이 도구로 할 수 있는 일
SRT와 SMI는 동영상 자막을 담는 두 가지 글 형식이에요. SRT는 거의 모든 동영상 플레이어와 편집 프로그램이 읽고 유튜브에 올릴 자막에도 쓰는 형식이고, SMI(SAMI)는 우리나라에서 예전부터 많이 써 온 형식이에요. 둘 중 하나를 넣으면 어느 형식인지 저절로 알아보고, 다른 형식으로 바꾸거나 같은 형식 그대로 시간만 고쳐서 저장해요.
자막이 1.5초 늦게 나온다면 '더 일찍'을 누르고 1.5를 적으면 돼요. 빼기 기호를 쓰지 않아서 휴대폰 숫자판으로도 바로 적을 수 있고, 0.5초씩 옮기는 단추도 있어요. 처음 세 자막과 마지막 자막이 몇 분 몇 초에서 몇 분 몇 초로 바뀌는지 저장하기 전에 보여 줘서, 방향을 거꾸로 골랐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얼마나 옮겨야 할지 모르면 영상에서 대사 하나가 들리는 때와 그 자막이 나오는 때를 적어요. 차이를 계산해 '이만큼 옮기기' 한 번으로 채워 줘요. 앞부분은 맞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어긋나는 자막은 대개 초당 화면 수(fps)가 다른 영상에 맞춘 자막이라, '더 고르기'에서 23.976 · 24 · 25 가운데 골라 영상 속도를 맞출 수 있어요.
사용 방법
- '파일 열기'로 .srt · .smi 파일을 고르거나, 자막 글을 칸에 붙여 넣어요. 컴퓨터에서는 파일을 칸 위로 끌어 놓아도 돼요. 몇 개를 읽었는지 칸 바로 아래에 나와요.
- 'SRT로' · 'SMI로' 가운데 저장할 형식을 골라요. 처음에는 넣은 것과 다른 형식이 골라져 있고, 한 번 고르면 다음에도 그 형식이 골라져 있어요. 같은 형식을 고르면 형식은 그대로 두고 시간만 옮겨요.
- 자막이 말보다 늦게 나오면 '더 일찍', 먼저 나오면 '더 늦게'를 누르고 옮길 초를 적어요. 1.5처럼 소수도 되고, '0.5초 더 일찍' · '0.5초 더 늦게'로 조금씩 맞출 수도 있어요.
- 미리 보기에서 시간이 맞게 바뀌었는지 보고 저장 단추를 눌러요. 연 파일과 같은 이름에 고른 형식의 확장자(.srt · .smi)가 붙고, 붙여 넣은 글은 '자막.srt' · '자막.smi'로 저장돼요. 이어서 다음 파일을 열면 고른 옮길 시간 · 영상 속도 · 저장 방식이 그대로 이어져서, 같은 드라마의 여러 편을 차례로 고치기 편해요.
SRT와 SMI는 어떻게 다른가요
SRT는 번호, 시작과 끝 시각, 자막 글을 한 덩어리로 적고 덩어리 사이를 빈 줄로 나눠요. 시각은 00:01:23,450처럼 시 · 분 · 초 · 1000분의 1초로 써요. 형식이 단순해서 TV · 휴대폰 플레이어, 영상 편집 프로그램, 동영상 사이트가 대부분 읽어요.
SMI(SAMI)는 웹 문서와 비슷한 꼴로, 자막이 나오는 순간을 SYNC Start=83450처럼 1000분의 1초 수로 적어요. 끝 시각이 따로 없어서 다음 SYNC가 올 때까지 글이 보이고, 지우려면 빈칸( )만 든 SYNC를 하나 더 둬요. 한 파일에 한국어(KRCC) · 영어(ENCC)처럼 여러 언어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것도 SRT와 다른 점이에요.
바꿀 때 무엇이 어떻게 옮겨지나요
SRT를 SMI로 바꾸면 머리(HEAD)와 꾸밈(STYLE)을 갖춘 SMI를 만들고, 자막에 한글이 있으면 한국어(KRCC), 없으면 영어(ENCC)로 언어를 붙여요. 두 자막이 잠깐 겹쳐 나오는 곳은 앞 자막이 잘리지 않게 함께 보이게 넣어요. 기울임 · 굵게 · 밑줄 · 글자 색 표시는 그대로 옮기고, {\an8} 같은 자막 위치 코드는 SMI 플레이어가 글자로 보여 주기 때문에 빼고 몇 개를 뺐는지 알려 줘요. 끝 시각이 시작보다 빠르거나 같은 자막은 길이가 0이라 SMI에 넣지 않고, 그것도 알려 줘요.
SMI를 SRT로 바꾸면 자막마다 같은 언어의 다음 SYNC에서 끝난다고 보고 끝 시각을 채워요. 마지막 자막 뒤에 빈 SYNC가 없으면 끝을 알 수 없어서, 나오고 2초 뒤에 끝나게 해요. 같은 특수 문자 표시는 보통 글자로 풀고, 기울임 · 굵게 · 밑줄 · 글자 색은 남기지만 STYLE에 적힌 글자 크기 · 위치는 SRT에 담을 곳이 없어 옮기지 않아요. 여러 언어가 든 SMI는 언어를 하나 골라 SRT로 꺼내요.
SMI를 SMI로 저장하면 SYNC 시각만 바꾸고 언어 · 꾸밈은 그대로 둬요. 머리(HEAD)에 글자 방식(charset)이 적혀 있으면 저장 방식에 맞게 그 한 줄만 고쳐요. SRT를 SRT로 저장할 때도 글은 그대로 두고 시각과 번호만 다시 써요.
싱크를 맞추는 요령
영상의 첫 대사처럼 알아듣기 쉬운 말 하나를 골라, 그 말이 들리는 때와 자막이 나오는 때를 비교하면 얼마나 옮길지 알 수 있어요. '얼마나 옮길지 모를 때'를 열고 두 시각을 적으면 몇 초 늦거나 이른지 알려 주고, '이만큼 옮기기'를 누르면 방향과 초가 한 번에 채워져요. 더 일찍 옮겨서 0초보다 앞이 되는 자막은 0초에 맞추고 몇 개가 그랬는지 알려 줘요. 끝나는 때까지 0초보다 앞이 된 자막은 화면에 나오지 않아요.
처음은 맞는데 끝으로 갈수록 몇 초씩 벌어진다면 시간을 옮기는 것만으로는 고쳐지지 않아요. 대개 유럽 TV · DVD판(25fps)과 북미 · 인터넷판(23.976fps)처럼 초당 화면 수가 다른 영상에 맞춘 자막이라서예요. '더 고르기'에서 자막을 만든 영상과 지금 영상의 fps를 23.976 · 24 · 25 가운데 고르면 모든 시각을 그 비율로 늘이거나 줄이고, 그다음에 위에서 고른 만큼 옮겨요.
글자가 깨질 때
파일은 먼저 요즘 방식(UTF-8)으로 읽고, 맞지 않으면 한국어 옛 방식(EUC-KR · CP949), 그것도 아니면 서유럽 옛 방식(Windows-1252)으로 읽어요. 옛 방식으로 읽은 파일이면 어느 방식으로 읽었는지 칸 아래에 한 줄로 알려 줘요. 몇 글자만 깨진 파일은 방식을 바꾸지 않고 읽지 못한 글자 수를 알려 줘요.
저장은 처음에 UTF-8에 BOM이라는 표시를 붙이고 줄 끝을 Windows 방식으로 해서, 메모장 같은 Windows 프로그램과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한글을 바르게 읽어요. USB로 꽂아 보는 옛 TV처럼 EUC-KR만 읽는 기기를 위해 '더 고르기'에서 옛 한글 방식(EUC-KR · CP949)으로 저장할 수도 있어요. 이 방식에 없는 글자는 ?로 바뀌고, 옛 TV에서 깨질 수 있는 확장 글자(똠 · 햏 같은 글자)는 몇 개인지 따로 알려 줘요.
내 데이터
넣은 자막 글과 연 파일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읽고 바꿔요. 어디로도 올리지 않아요. 넣은 글과 결과는 페이지를 닫거나 새로 고치면 사라져요. 옮긴 시간 · 영상 속도 · 저장 방식은 지금 화면에서 다음 파일을 열 때까지만 이어지고, 나중에 이 페이지를 다시 열 때는 남지 않아요. 이 브라우저에 남는 것은 마지막에 고른 저장 형식(SRT 또는 SMI) 하나뿐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자막이 계속 1.5초 늦게 나와요. 고친 SRT를 받을 수 있나요?
네. SRT 파일을 열고 'SRT로'를 고른 뒤 '더 일찍'을 누르고 1.5를 적어요. 미리 보기에서 예를 들어 00:00:05,000이 00:00:03,500으로 바뀐 것을 보고 'SRT 파일 저장'을 누르면, 형식은 그대로이고 시간만 1.5초 앞당겨진 SRT가 저장돼요.
몇 초나 늦은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옮길지 모를 때'를 열어요. 영상에서 대사 하나가 들리는 때와 지금 그 자막이 나오는 때를 00:01:23,450이나 1:23.45처럼 적으면 차이를 알려 주고, '이만큼 옮기기'를 누르면 그대로 채워져요. 첫 자막의 시각은 단추 하나로 넣을 수 있어요.
앞부분은 맞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어긋나요.
대개 초당 화면 수(fps)가 다른 영상에 맞춘 자막이에요. '더 고르기'를 열고 23.976 · 24 · 25 가운데 짝을 골라요. 뒤로 갈수록 자막이 늦어지면 23.976 → 25처럼 큰 수 쪽을, 빨라지면 25 → 23.976처럼 작은 수 쪽을 골라요. 처음부터 조금 어긋나 있으면 시간 옮기기도 함께 쓰면 돼요.
SMI 파일에 한국어와 영어가 같이 있어요.
SRT로 저장할 때는 칸 아래에 '언어' 고르기가 나와요. 처음에는 이 페이지의 언어(한국어 페이지에서는 한국어)가 골라져 있고, 다른 언어를 고르면 그 언어만 SRT로 나와요. SMI로 저장하면 두 언어를 모두 그대로 두고 시간만 옮겨요.
SMI를 SRT로 바꾸면 마지막 자막은 언제 끝나요?
마지막 자막 뒤에 빈 SYNC가 있으면 그 시각에 끝나요. 없으면 끝 시각을 알 수 없어서 나오고 2초 뒤에 끝나게 하고, 그렇게 했다고 결과 위에 적어 둬요.
파일은 어떤 글자 방식으로 저장되나요?
처음에는 UTF-8에 BOM 표시를 붙이고 줄 끝을 Windows 방식(CRLF)으로 저장해요. BOM이 있으면 메모장 같은 Windows 프로그램과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한글을 바르게 읽어요. 그래도 TV에서 한글이 깨지면 '더 고르기'의 저장 방식에서 옛 한글 방식(EUC-KR · CP949)을 골라 다시 저장해요. 이 방식에 없는 이모지 같은 글자는 ?로 바뀌고, 몇 개인지 알려 줘요.
카카오톡에서 열었더니 저장이 안 돼요.
카카오톡 안의 브라우저에서는 페이지가 만든 파일을 저장하지 못하고, 네이버 앱 같은 다른 앱 안에서는 안 될 수 있어요. 도구 위에 나오는 안내대로 Chrome · Safari 같은 브라우저로 이 페이지를 열고 다시 해 주세요.
회원 가입이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가요?
아니요. 이 페이지를 열고 파일을 고르거나 글을 붙여 넣으면 바로 돼요. 자막은 이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